◎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600m
◎ 02-737-0050
◎08:30:20:30
오랜만에 광화문 나들이
몇 년 만이라 약간 낯설었는데 교보문고 가는 길
처음 보는 건물에 입점된 아우어베이커리를 발견했다.
아우어베이커리는 마켓 컬리에서 판매하는 빨미까레로
알게 된 빵 브랜드인데 오프라인 매장은 처음 봐서 신기했다.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한 외부 인테리어가 멋스럽다.
레트로와 원목 미니멀이 섞인 기가 막힌 인테리어
원두와 텀블러 등 의 굿즈도 판매 중이다.
평일 오후 애매한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가득하다.
빵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디저트류와 식사빵까지 두루 갖춘 편이다.
더티 초코, 치즈 어쩌고, 초코 바나나 크로와상
이렇게 세 가지 빵을 골랐다.
냉장 쪽에 있는 상품들
밀크티가 끌렸는데 너무 비싸쟈나...
빨미까레는 마켓 컬리에서 먹어봤는데
말해 뭐해 엄청 맛있고 살찌는 그런 맛이다.
빠네에 OUR 글씨가 멋있다.
올리브가 콕콕 박혀있던 페스츄리
살까 하다가 이미 크라상 더치 초코 모두 페스츄리라 패스
찾아보니 이 제품이 상당히 인기 있는 제품이었다 아까비!!!
카운터가 다시 봐도 너무 예쁘다.
봉투도 이렇게 예쁘기야?
거의 만석이고 빵 고르는 손님들도 많아
매장 분위기를 담기 어려웠다.
그래서 아우어베이커리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
다음 날 아침으로 먹으려고 개봉
아무래도 당일 먹는 맛에 비교 할 순 없겠지만 기대됐다.
빵들의 단면들
치즈 어쩌고 저 제품은 하.. 남편이 짚을 때부터 좀 그랬는데
거의 공갈빵 같은 느낌이다. 찔기고 안에 뭐가 없고 치즈맛도 그냥 그렇다.. 비추..
더티 초코는 누구 앞에서 먹을 수 없는 빵이다 왜인지는 아시겠죠? ㅋㅋ
그렇지만 무지 맛있습니다. 위에 코코아 가루가 고급지고 안에 많이 달지 않은 초콜릿 덩어리가 들어있고 페스츄리 결도 좋아요.
초코 바나나 크라상은 생각보다 달지 않아 놀랐는데 천체적인 맛의 조화가 좀 아쉬웠어요. 일단 바나나가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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