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블루 리본 맛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파니노구스토

 

 

 

 

<파니노구스토>

 

연락처 : 0507-1401-0046

 

 

 

 

 

구월동 신세계 백화점 맞은편에 우리은행 구월동점 뒤편 신촌설렁탕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같은 층 인도 음식점을 가려고 왔는데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띠용

입구가 예뻐서 뭔가 맛집삘이야~ 라면서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블루리본 맛집 이라네요. 

 

 

 

입구부터 느껴지는  멋진 분위기

벌써 크리스마스가 연상됩니다. 

 

 

 

손님들이 많아 사진을 별로 못 건졌습니다. 

대충 이런 분위기의 레스토랑입니다.

 

 

매장이 꽤 넓어서 광각으로 담아왔어요.

 

 

 

로즈마리가 들어간 물

요즘은 그냥 생수 보단 레몬이나 허브를 넣은 정성 담긴 물을 내어주시네요.

 

 

 

 

저희는 스피나치 풍기 샐러드(16500) / D.O.C 피자(21000)를 주문했습니다.

 

 

 

남편은 글라스 와인 저는 제로 코크로 목을 축였습니다. 

드라이 한 와인맛이 비록 글라스 와인이지만 꽤 좋았어요.

(와알못 헤헤)

 

 

저는 이 초와 그릇이 인테리어용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렇게 식전 빵을 올려놓는 용도로 변신하였습니다.

그리고 좀 있다 나오는 피자와 체인지하고요. 음식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였어요. 

 

 

화덕피자의 군침도는 비주얼!

생치즈와 직접 만든 토마토소스가 올려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도우는 식전 빵이랑 거의 흡사했어요, 쫄깃한 식감

 

 

샐러드는 이름이 너무 기니까 버섯 샐러드로 명칭 합니다 ㅋㅋ

버섯 샐러드는 그냥 버섯 샐러드였어요.

약간 실망한 점이 다른 여러 곳에서 먹었던 버섯 샐러드는 버섯의 종류가 다양했는데

여긴 새송이버섯과 느타리버섯 이 두 종류라 아쉬웠네요. 

 

 

이런 인테리어 용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분위기는 참 좋아요.

 

블루리본 식당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안 했다면 거짓말인데요.

나쁘지도 않았지만 좋지도 않은 SOSO 였습니다.

그래도 가려던 식당이 문을 닫아 맥이 빠졌는데

갈만한 레스토랑이 바로 옆에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연인이나 가족과 방문하셔도 괜찮을 듯싶어요.

구월동 뒷골목 분위기도 밤에 느끼기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