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카페 3

<용산역> 미니멀한 브런치 카페 'Approach(어프로치)'

용산역 맛집 브런치 카페 Approach,어프로치에 왔습니다. 찾아가는길이 약간 어려웠지만 재밌기도 했어요. 들어가는 길 Approach(어프로치) 대기를 등록 할 수 있는 화면도 있으니 확인하고 입장하세요. \ 화장품 매장을 지나 계단을 올라오면 이렇게 Approach(어프로치)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넓은 장소가 나와 놀랐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모습입니다. 조악하지 않고 깔끔해서 좋습니다. 자리를 잡으면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는데 셀프 시스템이 아니라 참 좋더라고요. 요즘은 어딜가든 셀프 시스템이라 대접받는 기분이 별로 없죠. 저는 어프로치 에그 베네딕트와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를 주문했습니다. 식빵 두 조각 토마토, 아보카도, 달걀, 치즈, 연어 이렇게 전형적인 잉글리쉬 ..

솔직한good 2022.12.20

<용산역> 신비스러운 인형의 집, 용산역 '도토리(Dotori)' 그러나 빵 맛은...

요즘 자주 다니는 용산역 어느 순간부터 용리단 길 이라며 용산이 떠오르는 핫 플이 되었다. 용산은 서울사는 사람과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이 만나기 좋은 장소이다. 거의 중간이며 교통도 편리하다. 어디 갈까 고민하다 우연히 발견한 도토리 마침 웨이팅도 없고 카페 외관이 너무 끌려 들어갔다. 빈티지스럽고 낡은 느낌이지만 낡지는 않은 공들인 인테리어에 감격이다. 화이트&블랙 톤으로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유행하다가 요즘은 또 따뜻한 빈티지 또는 고급스러운 엔틱 쪽으로 방향이 옮겨진 것 같다. 빵과 디저트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운다면 이런 따스한 분위기가 더 좋을 것 같기도 하다. 매장 내부는 역시나 기대 이상이었다. 고르기 어려울정도로 예쁘고 다양한 빵들과 구움 과자들이 잔뜩 이었고 디피도 훌륭했다. 또 본인들만의 케..

솔직한bad 2022.12.13

<용산역> 크라상이 맛있고 동화같은 공간, 테디뵈르 하우스

지금 용산역에서 가장 핫 한 카페가 어디냐 바로 이곳 '테디뵈르 하우스'라고 할 수 있다. 오픈 시간을 맞춰가도 웨이팅이 기다리는 핫 한 '테디뵈르 하우스' 근처에도 멋진 카페들이 많은데 왜 테디뵈르 하우스가 이렇게 핫 한지 안 가볼 수 없지 출동!! 주말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주말 늦잠을 포기하고 오픈 시간에 맞춰 갔지만 역시나 웨이팅이 기다리고 있었다. (포장 손님은 바로 입장 가능) 음 19팀.. 한 시간 정도를 예상하고 근처 이디야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카페를 가기 위해 카페에서 기다리는 재밌는 상황 1시간을 넘겨 11시 15분 입장을 알리는 카톡이 왔고 냉큼 입장했다. 매장 내부는 역시나 시장통ㅜㅜ 자리를 안내받고 짐을 내려놓은 뒤 크라상과 브런치를 구매하러 줄을 섰다. 꼭 자리를 맡아놓고..

솔직한good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