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1472-9317 예술회관역 10번 출구에서 400여 미터, 가는 길 도 골목을 거닐어야 해서 찾아오기 쉬운 위치는 아니다. 주차자리도 기대하기 힘든 주택가 그럼에도 '주화원'을 강력하게 추천하다 특히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사이드에 BAR 와 CAFE 두 가지 간판이 걸려있지만 저녁 6시에나 오픈하는 걸 로 봐서는 BAR 영업만 한다고 보면 되겠다. 가정집을 영업장으로 개조해서 쓰고 있는 모양새다. 구월동엔 이런 형태의 카페와 음식점이 많은데 이유는 딱히 모르겠다. 대체로 이런 주택개조 영업장이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훌륭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벨을 누르고 두바퀴 뱅그르르 돌고 나면 문이 열리는데 (꼭 해야 열린다) 전면에 바로 멋지게 꾸며진 바 좌석이 보인다. 아싸라서 바 좌석엔 앉지 못하는데 언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