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쇼핑추천> CHOYA 유자 사케, 추루우메 대신 사기 좋은 유자 사케

 

 

일본 가면 많이 사오시는 사케 츠루우메 유자 사케 가 있는데요.

워낙 인기가 많아서 가격도 많이 비싸고 판매처를 찾는 것 도 어렵습니다.

돈키호테에는 거의 상시로 있는 거 같은데 가격이 3천엔 왔다갔다 한다고 하네요. 운 좋게 쌀때가 있긴 하지만

공항 주류매장 에서도 판매 하는데 품절이 잦고 가격도 역시나 예전만큼 착한 가격이 아니에요.

 

그래서 츠루우메 유자 사케를 대신해서 구입 할 유자 사케가 뭘까 고민하다가 

추천이 많은 CHOYA 유자 사케 를 사왔습니다.

 

가격은 2천엔 초반~ 중반 정도의 금액이고, 전용 박스까지 있어서 한국까지 가져오기도 편리합니다.

 

저는 빅카메라 에서 구입했고, 삿포로 시내에서 구입했어요. 삿포로가 일본에서 물가가 비싼 지역 중 하나라

아마 다른 지역은 좀 더 저렴하지 않을까 싶어요.

 

 

엄청 더웠던 주말에 CHOYA 유자 사케를 개봉 했습니다.

상큼 달달한 맛이고, 츠루우메 유자 사케 에 비해서 유자향이 아주 진합니다. 딱 개봉하고 따르는데 유자향이 확~ 나더라고요.

14.2도 라서 달달하다고 계속 마셨다간 금방 취기가 올라 옵니다. 

저는 한잔은 그냥 마셨고 그 다음부터는 얼음에 희석해서 마셨습니다. 

사이다나 토닉워터에 희석해서 마셔도 유자하이볼 같이 좋을 듯 싶어요. 

 

식전주나 가벼운 음식과 어울릴 듯 하고요. 고기나 강렬한 맛의 음식과는 궁합이 좀 별로 일 듯 합니다.

유자향을 못 느끼실 것 같아요. 

 

일본 여행 가시면 츠루우메 유자 사케 구하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CHOYA 유자 사케 로 데려오시길 추천 드립니다.